너무 너무 안타까운 시간들입니다.
4월은 우리에게 너무 잔인한 달인것 같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지 벌써 여러날이 흘렀지만
실종자 구조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어 슬픔만 더해갑니다.
저희 황토애찬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지난 4.18. 금요일 부족하지만 저희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10박스를 들고
진도 팽목항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희생자유가족 여러분!
실종자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부디 우리 단원고학생등 실종자분들의 생환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글은 2014.04.21일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황토애찬 홈페이지를 옮기면서 다시 올립니다.^^
